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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타이달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차이점

by 80퍼센트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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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Spotify와 AppleMusic까지 두 가지 서비스 이용 중입니다. 하지만 점점 고음질 음원에 대한 니즈로 원음에 가까운 Tidal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타이달의 차이점 확인해 보겠습니다.

 

고음질 음원이란?

음질이란 음향기기에서 재생되는 음향의 명료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주관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 듣는 사람에 따라 그 차이를 구분할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무손실-사운드
무손실-사운드

음원은 Sound Quality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이며 무손실, 손실로 구분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MP3는 손실 파일에 속하며, 상대적으로 용량이 가벼워 여전히 대중적인 오디오 코덱입니다.

 

즉, 고음질 트랙은 손실 없는 오디오 형식을 의미하며, 압축 과정에서 데이터 손실이 없어 다양한 음성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High-Resolution Audio의 대표주자 Tidal은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어떠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타이달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차이

타이달은 고음질 음악 파일 스트리밍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최대 24비트, 192kHz 무손실을 지원합니다.

 

노래가 담고 있는 풍부한 정보를 손실 없이 담고 있어, Audio 매니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k팝-돌비-애트모스
K팝-돌비-애트모스

보유 음원 숫자는 1억 개가 넘지만 아쉽게도 현재 한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아, 국내 음악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K팝 위주로 점차 Sound source를 늘려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돌비 애트모스 또한 지원하지만 한정적입니다.

 

  • 플랫폼 별 음원 보유 수
플랫폼 보유 수 출처
Tidal 1억 1천만 이상 Tidal
Spotify 1억 이상 Spotify
AppleMusic 1억 이상 Apple Music

 

스포티파이는 대중적인 스트리밍으로 24년 10월부터 한국 시장에서도 광고 듣는 조건으로 사용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Tidal과 달리 최대 320kbps로 아직까지는 고음질 옵션을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 대상으로 부족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사실 저도 막귀에 가까워서 그런지 사용하며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다만 타이달이 워낙 유명 해 최근 소니 헤드폰 구매하며 한번 제대로 사용해 보고 싶은 욕망(?)이 생겨났습니다.

 

개인적으로 Spotify에 만족했던 부분은 알고리즘이 나만의 취향을 제대로 찾아낸다는 점입니다.

 

마치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스포티파이 정보 더 알아보기

애플은 무손실 오디오 파일을 지원하지만, 애플기기 외에는 호환성이 낮아 다소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기기 구매하며 받았던 무료 이용권으로 애플뮤직 듣고 있지만, Audio 장치에 따라 차이가 느껴집니다.

 

타 브랜드 유저라면 최상급의 사운드 퀄리티를 기대하기 어려워 애플 생태계가 아니라면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아티스트

  • 타이달 : 최고 24비트/ 192kHz 무손실 음질 지원,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High-Resolution Audio)로 매니아층 다수
  • 스포티파이 : 320kbps 제공, 광고를 듣는다면 무료로 사용 가능, 사용자 기호에 맞는 알고리즘 우수
  • 애플 뮤직 : 무손실 오디오와 돌비 애트모스 기능 지원, 애플 기기와 높은 호환성(더욱 입체적인 음악 청취 가능)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

최근 대표 구독 서비스인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크게 오르며 음원 스트리밍 구독료도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스트리밍-가격-비교
스트리밍-가격-비교

마음껏 음악을 듣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도 점차 상승하고 있는데요. 업체별 월 구독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플랫폼 월 구독료
Spotify 11,990원
Tidal $10.99
AppleMusic 8,900원

 

저 또한 비용이 부담돼 스포티파이는 계정공유 사이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애플 뮤직은 무료 이용 기간이 끝나면 연장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Tidal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격이 가장 높습니다.

 

VPN을 통해 요금이 저렴한 국가로 우회해 사용할 수 있지만 점점 많은 기업들이 VPN 우회를 막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공식 요금이 부담되는 분들이라면 계정 공유 사이트 이용해 구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타이달은 현재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지 않아 구독하려면 VPN 우회 또는 계정 공유 사이트 중 선택해야 합니다.

 

계정 공유 사이트가 생소하거나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하단 글 참고 바랍니다.

계정 공유 사이트 정보 안내

황금귀라면  Tidal?

Tidal-화면
Tidal-화면

오디오 파일의 미세한 차이까지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을 '황금귀'라고 부르는데요.

 

개인적으로 무선 이어폰보다는 아직까지도 유선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 고음질 음원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과거 MP3가 한창 유행할 때에도 번거롭지만 CD플레이어를 무겁게 들고 다니며 음악감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최근 당근에서 구매한 소니 WH-1000 XM5를 통해 원음 그대로 느껴보고 싶어 관련 정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새로운 장비 구매해 고음질 테스트 해 보고 싶은 분들이나 막귀가 아닌 황금귀를 가진 Audio 매니아라면 Tidal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타이달 경험해 보고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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