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로운 주문 방법 M오더로 진도대파크림크로켓 맛을 봤습니다. 버거단품부터 세트메뉴, 사이드까지 다양한 쿠폰이 있어 먹고 싶은 종류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한 번 주문에 하나의 쿠폰만 사용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해 주세요. M오더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M오더 사용 방법
M오더는 맥도날드 모바일 앱에서 먼저 주문 후, 매장을 방문 해 기다림없이 바로 픽업하는 주문 방법입니다.
올해 9월 4일 출시했는데요, 이벤트로 매주 2종류의 할인쿠폰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매장 방문 전 모바일 앱에서 미리 주문하고,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매장 카운터에서 픽업하니 시간도 절약되고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좋은데요.
이틀 연속 M오더 쿠폰 사용하며 저렴하게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사용 방법도 정말 간단합니다.
- M오더 주문 사용 방법
1. play스토어 '맥도날드' 검색 후 설치합니다. 맥도날드 회원가입해 주세요.
2. 홈화면에 이번 주 사용가능한 쿠폰 2종이 보입니다. 아래로 조금 내리면 쿠폰함이 있습니다. 쿠폰함으로 이동 후 사용할 쿠폰 클릭합니다.
3. 하단의 쿠폰 확인 클릭 → M오더 주문 선택 → 단품의 경우 장바구니 담기 클릭해 주면 됩니다. 세트 구성 상품의 경우 음료를 선택하면, 장바구니 담기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저 처음 주문할 때, 몰라서 세트 쿠폰은 사용 못하고 단품만 주문해서 먹었어요.
4. 메뉴 선택이 끝나면 M오더 주문이 가능한 매장을 선택합니다. 저는 회원가입 할 때 위치정보 제공 동의했더니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자동 선택되더라고요. 변경을 원하는 경우 선택된 매장 오른쪽 옆 매장 변경하기에서 수정하면 됩니다.
5. 제품 수령 장소 선택합니다. M오더는 세 가지 방식 중 한 가지 선택하면 됩니다. 카운터 받기/ 맥드라이브 받기/ 매장 테이블에서 받기 중 선택해 주세요. 매장 테이블 받기를 선택하면 본인이 앉아있는 테이블 번호 입력해주셔야 합니다.
6. 주문 확인과 함께 결제를 진행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4자리 주문번호가 생성됩니다.
7. 맥도날드 매장 방문하면 M오더 픽업 전용 카운터가 있고 위쪽의 모니터를 통해 주문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오더는 매장 카운터에서 받기 또는 맥드라이브와 같은 픽업과 매장 테이블에서 받기만 가능하고, 배달 주문은 불가하니 이 부분은 꼭 기억해 주세요.
M오더 주문 단점
편리한 맥도날드 M오더 주문, 직접 사용해 보니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쿠폰 사용할 때 단품은 어렵지 않은데 세트 구성의 경우 별도 설명이 없어 사용이 불편합니다.
왜 장바구니 안되지? 하는 생각과 함께 나가게 되더라고요. 음료 선택만 하면 되는 건데 말입니다.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부족합니다.
또한 세트 메뉴 2개를 주문하는 경우 쿠폰은 1번만 사용되니, 이 부분도 조금 아쉽네요. 결국 두 번으로 나눠서 쿠폰 1매 사용하고 주문하고, 다시 쿠폰 1매 사용해 주문해야 합니다.
여러 명의 주문을 하는 경우 본인 햄버거는 본인이 각자 주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까지 경험하진 못했지만, 포털 사이트에 M오더 오류관련 글이 상당수 보입니다.
M오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버가 불안정한 것인지 결제는 진행되고, 매장으로 주문을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4시 이내로 환불이 진행된다고 해도 고객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한 경험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글로벌 기업 맥도날드에서 이런 결제와 주문 전달에 오류가 발생한다는 부분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하루빨리 오류를 해결해, 편리한 M오더를 많은 사람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길 바랍니다.
맥도날드 진도대파크림크로켓
맥도날드 진도대파크림크로켓 처음 먹어봤는데요. 사이즈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맥도날드 치즈버거를 가장 애정하는데 거짓말 안 하고 거의 2.5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크리미한 소스가 달달하고 아삭한 양상추와 신선한 토마토 그리고 고기 패티에 대파크로켓까지 들어있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의 패티 위주의 버거는 고기맛이 강한데 비해 달콤한 소스와 부드러운 크로켓에 토마토와 넉넉한 양상추로 패티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맥도날드 버거 특유의 고기가 주는 풍미와 후추의 감칠맛은 느낄 수 없습니다. 클래식한 버거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굳이 선택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번은 더 먹어볼 것 같습니다. 아삭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의외로 크리미한 소스랑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편리한 M오더 안정화 되기를
M오더 주문 사용 방법과 함께 쿠폰 사용 시 주의사항도 함께 알려드렸습니다.
맥도날드 M오더 사용하며 느낀 아쉬운 부분과 결제 시 발생하는 오류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아직 저는 경험하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 같아 사용자 입장에선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장 방문 전 미리 주문하고 대기하는 시간 없이 바로 픽업 가능한 점이 만족스러워 이틀 연속 이용했습니다.
하루빨리 안정화되어 편리한 M오더 많은 사람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