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사진 묶어 보내기, 이제 최대 120장까지 한 번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최신 업데이트 내용과 전송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카카오톡 사진 전송 업데이트
카카오톡에서 사진을 보낼 때 한 번에 최대 30장까지 전송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여행 사진을 한 번에 보낼 때, 어디까지 보냈는지 확인하면서 나눠 보내야 해서 꽤 번거로웠는데요.
이번에 업데이트된 25.2.0 버전부터는 최대 120장까지 한 번에 묶어서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동일하게 지원되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든 편리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카톡 사진 묶어 보내기 사용법
먼저, 현재 사용 중인 카톡의 버전이 25.2.1 이상인지 확인해 주세요. 해당 기능은 최신 버전에서만 지원됩니다.
- 앱 버전 확인
카톡 실행> 하단 더 보기>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 설정> 앱 관리로 들어가 직접 확인 가능합니다.
만약, 구 버전이라면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주세요.
- 카톡 사진 묶어 보내기 방법
1. 사진을 보내고 싶은 채팅방에 들어갑니다.
2. 입력창 옆 '+' 버튼을 눌러 앨범을 선택합니다.
3. 원하는 만큼 선택하세요. 번호로 표시되니 몇 장 골랐는지 따로 세지 않아도 됩니다.
4. 하단의 '사진 묶어 보내기'가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 후, 상단의 전송을 눌러줍니다.
참고로 120장을 한 번에 보낼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30장씩 끊어서 최대 4개의 묶음으로 나뉘어 전송됩니다.
사진을 여러 장 선택하려면, 첫 사진을 길게 누른 상태에서 손가락을 아래 방향으로 쭉 끌면 자동으로 연속 선택됩니다. 하나씩 누르지 않아도 돼서 훨씬 편리해요.
받은 사진 저장하기
받는 쪽에서는 전송받은 묶음 사진 중 하나를 눌러, 왼쪽 아래 첫 번째 아이콘을 누르면 저장 관련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묶음사진 전체 저장'을 선택하면 한 번에 30장까지 저장 가능하며, '이 사진만 저장'을 누르면 원하는 1장만 개별 저장됩니다.
예를 들어, 한 번에 120장을 받았다면 묶음이 총 4개로 나뉘게 되는데요. 각 묶음의 사진을 하나씩 열고 '전체 저장'을 4번 눌러야 모든 사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꼭 잊지 마세요.
PC 카카오톡 사진 전송
PC 카카오톡에서 사진 전송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사진이 담긴 폴더에서 원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드래그한 후, 대화창에 그대로 끌어다 놓습니다.
그러면 전송 화면이 뜨고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또는 입력창 하단 클립 아이콘을 눌러 사진 전송 가능합니다.
참고로 파일 형식에 따라 이미지, 영상, PDF 등 자동 분류되어 보내집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필수
요즘처럼 날씨 좋은 봄날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다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벚꽃도 활짝 피어서 평소보다 사진 찍을 일도 더 많습니다.
여행지에서 찍은 예쁜 사진들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120장까지 한 번에 묶어서 간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 안 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한번 해보세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막상 써보면 얼마나 편해졌는지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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