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에서 진행하는 라이더 교육받고 왔습니다. 전업뿐 아니라, 부업으로 일하는 크루도 참여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교육 후기와 증정품, 소개드립니다. 투잡 또는 부업으로 플랫폼 배달에 관심 있던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요기요 크루 라이더 교육
요기요 교육은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라이더와 각 분야 전문가가 만나 진행되는 안전교육입니다.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실습뿐 아니라, 라이더 보험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1,2차 교육으로 나뉘며 전업뿐 아니라, 부업으로 일하는 크루도 참여 가능합니다.
교육은 타 배달 플랫폼과 달리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저는 1,2차 교육 모두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받았습니다.
오전 9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잠실 스포츠 종합상가 집합 후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라이더 안전과 편안한 라이딩 자세에 대해 강사님께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이후 배달하면서 겪을 수 있는 실제 사고 케이스를 시청각 자료(노트북) 통해 보험 담당자가 교육해 주었습니다.
오토바이는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조차 부를 수 없어, 보험사 직원을 만나거나 정보 얻기 힘든데, 좋은 커리큘럼 짜 주셨습니다.
사고 관련 궁금했던 부분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시간 가지며, 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1,2차 교육 모두 라이더가 직접 요기요 앱 통해 신청합니다. 강제 사항은 없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육받습니다.
참가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신청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기요 교육 증정품
교육 참가자 대상으로 선착순 요기요 로고 들어간 다양한 증정품 지급합니다.
참여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yogiyo 굿즈(?) 받아 이쁘게 입고 다니고 싶어서입니다.
교육 마치고 난 후 지급하는 증정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 요기요 교육 증정품(선착순)
- 형광 바람막이
- 주유권 5만 원(GS)
- 요기요 쿠폰 1만 원권
- 헬멧(KOMO)
- 복지몰 이용 가능 계정 생성
- 슬링백
- 우비(도롱이)
다양한 배달 플랫폼 굿즈(?) 모으는 것을 좋아해 우버이츠 가방부터 배달 플랫폼 회사에서 제공하는 라이더용품 받으러 다니곤 합니다.
증정품 퀄리티도 높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5-6만 원 중고거래되는 요기요 바람막이는 실물이 더 화사하고 이쁩니다.
소재가 얇지 않아 봄, 가을 입기 좋습니다. 저렴한 재질이 아닌 코오롱 제품으로 기능성 소재와 라이더 안전을 위한 리플렉터(반사)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벨크로 구조로 손목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며, 지퍼 또한 고가의 방수 지퍼입니다.
이런 섬세한 부분을 보며, yogiyo가 라이더와 크루를 신경 쓰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KC인증받은 KOMO 소두핏 헬멧 지급하고 있어, 대두현상으로 스트레스받던 라이더라면 교육 신청 해 보세요.
1,2차 교육 시 지급하는 물품이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드린 증정품 모두 받고자 한다면 교육 모두 이수하기 바랍니다.(선착순 증정)
참고로 크루 라이더 가입 후 배달을 1콜 이상 해야 참석 가능합니다.
아직 크루 또는 라이더 가입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간편하게 가입 후 다양한 증정품 받아가기 바랍니다.
가입 시 친구초대 코드(HAH714) 넣으면 1만원 추가로 지급받으니, 참고해 주세요.
요기요 투잡 부업 배달
고금리, 고물가의 연속으로 퇴근 후 부업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30-40대 가장의 어깨는 더욱 무거운데요. 플랫폼 부업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 직장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업무 마치고 틈틈이 배달 부업 하고 있는데요. 지난 6년 동안 우버이츠부터 배민, 쿠팡, 요기요 모두 가입해서 부수입 얻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부업으로 하루 2-3시간 배달알바 하며 1억 넘게 추가 자금 모을 수 있었습니다.
남는 시간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 부업은 매력적입니다.
다만, 최근 배달 플랫폼의 단가가 낮아져 저는 프로모션 금액이 높은 요기요 위주로 부업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yogiyo 배달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기요 배달 장점
- 1콜만 수행해도 미션 달성 가능
- 고객센터 응대 속도 빠름
- 직관적인 앱 UI
- 크루 가입의 간편함
- 단건배달로 안전한 주행 가능
코로나 시즌 스케줄 라이더로도 활동했었기 때문에, 과거 요기요(DH소속)와 현재 GS리테일 소속 요기요 모두 경험해 보았습니다.
GS가 인수 후 독자 앱 개발하면서 앱 UI 가독성이 좋아져, 초보자도 쉽게 배달알바 가능합니다.
구버전 앱 '로드러너' 사용할 때 카드기(결제)도 들고 다녀야 해서 불편했지만, 현재는 카드결제가 없어 좋습니다.
23년부터는 스케줄 라이더뿐 아니라, 일반인 대상 크루도 모집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한결 낮아졌습니다.
가입 후 심사과정만 거치면 누구나 쉽게 배달 부업 시작할 수 있습니다.
멀티배차로 저단가 콜 배차하는 타 플랫폼과 달리, 단건 배차하는 요기요가 라이더 입장에서 더 안전합니다.
초보자라면 첫 배달 시작을 단건배달로 안전한 요기요에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요기요 배달 단점
- 특정 지역은 콜이 부족
- 입점한 음식점이 부족
업계 2-3위 권으로 현재 업계 1위 업체보다는 콜이 적은 편입니다. 특정 지역은 콜이 부족해 피크타임 제외하면 배달 수행건수가 적을 수 있습니다.
동일하게 업계 1위 업체보다 입점한 음식점 숫자가 적어, 픽업 시 거리가 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더 교육 안전배달 해요!
다양한 굿즈(?) 뿐 아니라 라이더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 제공한 플라이앤컴퍼니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교육이 진행된 잠실 종합운동장도 접근성 좋고 공기가 맑아 쾌적했습니다^^
하루 2-3시간 짧은 배달 부업이지만, 교육을 통해 더 안전하게 배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처럼 yogiyo 굿즈(바람막이, 슬링백, 헬멧 등)가 탐나는(?) 분들 또는, 안전 교육받고 싶다면 참석해 보세요.
지루하지 않고 라이더 토론 시간도 가지면서 즐거운 1,2차 교육받을 수 있었습니다.
▼투잡 또는 부업 필요하다면 하단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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