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주가는 2019년 일본과 무역분쟁 이후 급등했습니다. 당시 대표 애국주로 관심받았지만, 현재는 10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며 사업 다각화 리스크를 겪고 있습니다. 과연 모나미는 다시 애국주로 관심받으며 부활할 수 있을까요?
모나미 주가 차트
모나미 주가 차트는 일본과 무역분쟁 시 급등하며 대한민국 대표 '애국 관련주'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기업의 실적이 부진하며 주가는 내리막 길을 걷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보다는 '반일 관련주'라는 이미지가 강해 23년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를 타고 모나미 주가가 반짝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는 23년 8월 24일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한일 관계에서 이슈가 발생할 때 차트는 피뢰침처럼 솟구치고 다시 제 자리 찾아가는 것을 반복합니다.
현재 주가는 2019년 급등 이전으로 돌아간 상황이며, 자체적으로 영업적자를 극복할 모멘텀이 보이지 않아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621184902330
다만, 현재 모나미와 함께 대표적인 애국주였던 '신성통상'이 자발적 상장폐지를 택한 상황입니다. 관련 정보는 상단 기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향 후 한일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깨 트리는 트리거 발생 시, 모나미는 독보적으로 시장에서 애국주로 관심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네이버 라인 7광구 문제
한없이 추락하는 네이버 주가에서 볼 수 있듯이,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간 외교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더해 최근 동해 심해 유전이 매장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는데요.
동해 유전 이전 과거에는 7광구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7광구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중간수역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묻혀있는 유전의 양이 더 많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https://v.daum.net/v/20240604120316040
실제 일본과 1974년 7광구 공동개발 협정을 맺었지만, 2002년 이후 공동탐사는 흐지부지 된 상황입니다.(기사참고)
이후 일본은 독자적인 탐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5년 협정 종료 통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탐사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일본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였고, 24년 7월 16일 판결이 선고될 예정입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에 대한 일본 정부의 압박 그리고 7월 1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만으로도 모나미 주가는 애국 관련주로 또 한 번 들썩이기 충분한 상황입니다.
AI 분석 모나미 주가 전망
최근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차트분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가 조금씩 소원 해 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AI가 분석한 향 후 모나미 주가 전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렛인베스터 주가 알고리즘을 이용한 모나미 주가 예측 전망 공유드립니다.
※절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닌 흐름을 이해하는데 참고하는 용도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월렛인베스터 모나미 분석(인공지능 주가 분석)
- 모나미 주식은 장기적으로 24년 6월 25일 종가 2,805원에서 2,073원으로 26% 이상 추가 하락할 수 있다.
- 모나미 주식은 급락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 모나미 주식은 롱텀으로 24, 25, 26년 하락이 예상된다.
- 24년 단기적으로 7-8월 상승이 예상되나 9월 이후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나미 단기 상승 가능할까?
10년 만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대표 '애국주' 모나미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애국 테마로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7광구와 관련된 판결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주가 상승을 위한 기업 자체적인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 판결 이후 단기 주가 급등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상승이 어렵고, 따라서 또다시 큰 폭의 하락이 올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애국 관련주 베팅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한·일 관계를 유심히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매수, 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6월 국내 배당주는 어떤 주식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