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용하던 노트북 성능의 한계를 느껴 새롭게 고성능 갤럭시북5 프로 360 25년 1월 초 구매했습니다. 영상 편집과 디자인 작업 용도로 사용 중인데요. 삼성의 최신 프리미엄 모델 Galaxy Book5 Pro 360 내돈내산 리뷰 공유합니다.
갤럭시북5 프로 360 외관
언박싱 후 첫인상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플함이 눈에 띄는데요.
매트한 그레이 컬러로 지문이 잘 묻지 않아 관리가 편리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노트북은 지문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 번 닦아주었는데 크게 신경 쓰지 않아 좋습니다^^
참고로 화이트에 가까운 실버 컬러도 있어 밝은 계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실버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풀 알루미늄 메탈 프레임으로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아직 구매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떨어트리거나 위험한 상황은 경험하지 않았지만 만져보면 단단합니다.
두께는 12.8mm로 접었을 때 정말 얇게 느껴지는데요. 306도 전환 상태로 들어보면 디스플레이가 큰 태블릿처럼 보입니다.
삼성의 프리미엄 노트북 모델로 고급스러운 외관은 애플 맥북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Windows, 갤럭시 생태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디자인 때문에 굳이 맥북으로 넘어갈 필요가 느껴지지 않는 외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편집에 특화된 노트북
영상 편집 비중이 늘면서 기존 노트북 성능에 한계를 느껴 새롭게 구매한 갤럭시북5 프로 360인데요.
최신 인텔 코어 Ultra7 258V 프로세서와 32GB 램, 1TB SSD를 탑재해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 사용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동영상 편집 시 CapCut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롱폼을 만들 때에도 버벅거림 없이 작업할 수 있어 가장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월등히 낮은 팬소음과 발열도 장시간 업무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다양한 효과를 넣거나 작업 시간이 길어지면 팬에서 울리는 과도한 소음은 항상 집중을 깨곤 했는데요. 소음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언박싱 및 Galaxy Book5 Pro 360의 더 자세한 스펙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지난번 작성했던 글 함께 참고 바랍니다.
갤럭시 북5 Pro 360 개봉기 전작 주요 스펙 업그레이드
삼성의 갤럭시 북 시리즈는 최신 기술과 새로운 기능으로 매번 주목받아왔는데요. 작년 10월 선공개 후, 25년 1월 2일 공식 출시된 갤럭시 북5 Pro 360은 전작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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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태블릿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태블릿 모드 전환하면 바로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자동으로 잠금 되기 때문에 S펜을 들고 편한 자세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화면 터치와 전용 S펜을 지원하고 있어 드로잉, 필기, 그래픽 작업 등 섬세한 작업 시 유용합니다.
취미로 갤럭시 폴드5에 웹툰을 그리곤 했는데 더 넓은 화면에서 보다 정교하게 그려낼 수 있습니다.
24년부터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된 서클 투 서치 기능을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AI 셀렉트 기능을 통해 이미지나 영상에서 대상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검색되고, 저장 또는 공유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더해 거대한(?) 스마트폰이 하나 더 생긴 느낌입니다^^
풍부한 사운드 선명한 화질
- 디스플레이
갤럭시북5 프로 360의 3K WQXGA+ 디스플레이는 Dynamic AMOLED 2X 패널이 적용되어 색감과 디테일이 생생합니다.
노트북을 이용해 장시간 업무를 보는 직장인에게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저 또한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해 눈의 피로가 월등히 낮아져 영상 편집 시 조금 더 장시간 일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날씨가 추운 1월인 관계로 밝은 환경에 나가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밝은 환경에서도 특유의 선명함이 강점이라고 합니다.
날이 풀리면 야외로 나가 유튜브나 영화 감상하면서 직접 경험해 보고 싶네요.
Anti-Reflection을 통해 디스플레이 화면에 작업자의 얼굴이 잘 비치지 않아 화면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 사운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활용한 풍부한 사운드는 몰입감이 극대화됩니다.
방에 혼자 앉아 넷플릭스 시청할 때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는데요. 공간을 감싸주는 돌비 애트모스는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평소 음원 스트리밍 타이달을 별도 구독하고 있을 만큼 고음질 음원을 즐기고 있는데, 사운드로 인한 부족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영상 편집할 때 사용하는 효과음과 BGM을 넣을 때에도 풍부한 사운드는 작업 효율을 높여줍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섬세하게 사운드 조절할 때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Zyzizxb1Rb8?si=qzbH6E301R2FmSfV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
삼성의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가격은 보급형 모델에 비해 저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1월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데요.
저처럼 영상 편집, 디자인 작업이 많은 분들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폴드5 사용하며 갤럭시 생태계에 푹 빠져 있어서인지 새로운 노트북에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거의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노트북으로 Quick Share를 통해 빠르고 안전한 전송할 수 있어 더욱 만족합니다.
멀티태스킹과 고성능 작업을 필요로 한다면, 16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내돈내산 구매 후 작성한 짧은 리뷰입니다. 아직 사용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느낀 점 솔직하게 후기 작성해 보았습니다.
새롭게 노트북 구매할 계획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 되었기 바라며 다음에는 조금 더 사용해 보고 장단점 남겨보겠습니다!
